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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5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시즌2' 줄거리/등장인물/전체 리뷰/쿠키 안녕하세요.2021년, 서울 한복판에 나타난 지옥의 사자들과 '박정자'의 충격적인 부활로 막을 내렸던 '지옥' 시즌 1. 그 거대한 떡밥을 안고 2년을 기다린 끝에, 2023년 12월 우리는 마침내 그 이후의 이야기를 마주했습니다. '지옥' 시즌 2는 전편이 던진 '왜?'라는 질문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지옥행'이 편도 티켓이 아니었음이 증명된 세상, 새진리회의 교리는 뿌리부터 흔들리고, 세상은 새로운 혼돈 속으로 빠져듭니다. 시즌 1의 주역들이 퇴장한 빈자리를 새로운 인물들과 돌아온 자들이 어떻게 채웠는지, 그리고 이 지옥도는 과연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스포일러를 포함하여(결말 파트 제외) 시즌 2의 모든 것을 깊이 있게 파헤쳐 보겠습.. 2025. 11. 16.
넷플릭스 드라마 '앱센시아 시즌3' 줄거리/등장인물/전체 리뷰/쿠키 안녕하세요.숨 가쁘게 달려온 스릴러 대작, 넷플릭스 '앱센시아'의 마지막 이야기를 전해드릴 시간입니다. 시즌 1의 충격적인 생환, 시즌 2의 비극적인 진실을 지나 마침내 도달한 '앱센시아' 시즌 3은 시리즈의 완결 편 다운 압도적인 스케일과 속도감을 자랑합니다. 이번 시즌에서 주인공 에밀리 번은 더 이상 도망치거나 혼란스러워하는 피해자가 아닙니다. 그녀는 납치된 전 남편을 구하고, 자신을 괴롭혀온 거대 범죄 조직을 뿌리 뽑기 위해 유럽 전역을 누비는 냉혹한 '전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심리 스릴러에서 첩보 액션물로 완벽하게 진화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앱센시아' 시즌 3. 그 화려한 피날레를 줄거리, 인물, 감상평, 그리고 결말 해석으로 나누어 상세하게 리뷰합니다.1️⃣ 줄거리 : 닉의 납치, 그리고 .. 2025. 11. 15.
넷플릭스 드라마 '앱센시아 시즌2' 줄거리/등장인물/전체 리뷰/쿠키 안녕하세요.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한 충격적인 스릴러 '앱센시아' 시즌 1, 다들 무사히 정주행 마치셨나요? 오늘은 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이어지는 '앱센시아' 시즌 2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죽음에서 돌아온 FBI 요원 에밀리 번은 누명을 벗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해피엔딩은 아직 멀었습니다. 시즌 1이 그녀의 '부재(Absentia)'가 초래한 혼란을 그렸다면, 시즌 2는 그녀의 내면에 남겨진 끔찍한 '고통의 기원'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보스턴을 공포로 몰아넣은 새로운 연쇄 살인 사건, 그리고 에밀리의 잃어버린 어린 시절 기억 속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 더욱 어둡고, 더욱 처절해진 에밀리의 두 번째 사투를 상세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1️⃣ 줄거리 : 독가스 테러, 그리고 깨어난 살인 본능시즌 2는.. 2025. 11. 15.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페앙 시즌1&2' 줄거리/등장인물/전체 리뷰/쿠키 안녕하세요.오늘은 일본 TBS 일요 극장의 간판이자, 의학 드라마의 탈을 쓴 정치 스릴러 명작 '블랙페앙' (Black Pean) 시리즈를 총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2018년 방영된 시즌 1에서 최고 시청률 18.6%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 작품은, 무려 6년 만인 2024년 시즌 2로 돌아와 또 한 번 열도를 뒤흔들었습니다. 특히 주연인 니노미야 카즈나리(아라시)가 시즌 1과 시즌 2에서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인 '두 명의 천재 의사'를 연기했다는 점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환자를 살리는 감동보다는 병원 내의 권력 암투, 기술과 실력의 대결, 그리고 주인공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시청자를 제압하는 다크 히어로물. 스포일러 없이 시즌 1과 2를 관통하는 줄거리, 니노미야의 미친 연기력.. 2025. 11. 15.
넷플릭스 드라마 '스파이가 된 남자 시즌1' 줄거리/등장인물/전체 리뷰/쿠키 안녕하세요.오늘은 자극적인 소재와 폭력이 난무하는 콘텐츠 홍수 속에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줄 보석 같은 넷플릭스 시리즈를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스파이가 된 남자' (A Man on the Inside)**입니다. '굿 플레이스', '브루클린 나인-나인' 등 만드는 작품마다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아온 천재 제작자 마이클 슈어가 제작하고, 영원한 '마이클' 테드 댄슨이 주연을 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필람' 리스트에 오르기에 충분합니다. 칠레의 다큐멘터리 영화 '요양원 비밀요원'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은퇴 후 무료한 삶을 살던 교수가 실버타운(요양원)에 '스파이'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최첨단 스파이 장비 대신 보청기를 끼고, 마티니 대신 영양제를.. 2025. 11. 15.